누군가가 내 신용카드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백만원을 결제했다고 문자가 날라온 상황이라면 정말 황당할텐데요.
내가 다른사람한테 카드를 빌려주지도 않았고 잃어버리지도 않았는데 이러한 문자가 날라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카드사에서는 먼저 결제대금부터 갚으라고 하는 상황. 이럴 때는 이렇게 해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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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 취소 받는 방법
한 여행사이트에서 내가 결제하지도 않은 의문의 230만원의 비행기, 120만원가량의 숙소 결제 카톡이 날아왔습니다.
카드사에 급히 연락했더니 카드사의 입장은 일단 결제대금부터 할부로 갚고 경찰 수사를 기다리면서 경찰을 독촉하라는 답변을 받습니다.
여행사이트에서는 신용카드 결제취소를 못해준다고 하고 경찰 입장도 접수사건들이 많아서 시간이 걸린다는 답답한 대답만 돌아온 상황.
결국 카드결제일 전에 피해자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었고 민원을 제기하자마자 몇시간 뒤 카드사에서 결제취소를 해줄테니 민원을 취소해달라고 연락이 옵니다.
내가 사용하지 않은 카드가 결제되었을 때 해당책임을 카드사에서 책임지는 것이 법으로 규정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을 소비자가 모르고 있으면 그대로 당하게 되는것이지요.
혹시라도 위와같은 상황처럼 해결이 안될 경우 금감원에 민원을 넣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