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안과 전문의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과거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90kg까지 살이 불어나 당뇨병,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당시 약없이는 건강을 유지하기 힘들정도였고 당연히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가입도 거부당했다고 하는데요.
그랬던 그가 7개월만에 20kg 감량에 성공하여 복용중이었던 당뇨병, 고혈압 약을 끊고 건강또한 회복한 사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거 한 때 당뇨 고혈압 환자였던 이 의사가 다시 건강을 되찾게 된 건강관리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당뇨 고혈압 완치 비법
이 안과 전문의는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으며 살을 뺄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일명 ‘삼식이 다이어트’라고 삼시 세끼를 다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이 식단의 비밀은 바로 한식, 양식, 일식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와 대사 질환 극복에 금기 식품으로 여겨지는 음식들을 먹고 어떻게 다이어트와 질병 극복에 성공했을까요?
1. 한식 (미역국)
삼식이 다이어트 식단의 첫 메뉴는 바로 생선구이와 미역국을 곁들인 나물 위주의 건강한 채소 식단이였습니다.
밥 대신 다양한 나물로 대체하여 섭취하는게 포인트라고 합니다.
2. 양식 (해산물 오일 파스타)
삼식이 다이어트 식단의 두번째 메뉴는 해산물 오일 파스타였습니다.
중요한것은 일반 파스타 면이 아니라 통밀로 된 파스타면을 활용했다는 것인데요.
통밀은 열량이 낮고 체내 당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상승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데요. 다이어트 기간에 곡물을 굳이 먹어야 할 때면 통곡물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3. 일식 (초밥)
삼식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소개한 세 번째 메뉴는 초밥이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밥을 대신할 건강한 탄수화물인 콜리플라워를 사용하는 것이었는데요.
콜리플라워에 함유된 섬유질과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조금의 팁은 팬에 콜리플라워를 살짝 볶아 수분을 날려주면 밥과 비슷한 식감을 낼 수 있다고하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