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다면 바로 병원부터 가세요” 그냥 나아지겠지하고 넘기면 생존율이 급감하는 암의 전조증상(+자가진단 방법)

우리 몸에 암이 생기면 암세포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암이 성장할수록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식사, 수면 같은 기본적인 행동조차도 방해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암환자 연예인의 사례를 통해 암이 생길때 나타나는 최악의 증상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자가진단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기 유방암 진단 받은 서정희

개그맨 서세원의 전 부인으로 유명한 서정희는 지난 6월 본인의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렸는데요.

이와 함께 한 쪽 가슴을 절제하였고 항암치료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도 더했습니다.

유튜브 ‘오늘의 동주’ 영상캡쳐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본인이 유방암 진단을 받기전 겪었던 증상들에 대해서도 공개하였습니다.

공개한 바에 따르면 서정희는 어느날부터 온 몸에 멍이 생겼는데 시간이 지나도 멍이 더욱 커지거나 갯수가 늘어나는 등 회복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멍이 난 곳에서 통증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심한 구토와 두통까지 찾아왔다고합니다.

자신의 몸이 심상치않다는 것을 느낀 서정희는 병원 검사 결과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합니다.

집에서 1분만에 할 수 있는 암 자가진단

모든 암은 얼마나 빨리 발견하느냐에 따라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데 집에서 본인 스스로 1분만에 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암 발병시 온 몸에 멍이 드는 이유

우리 몸에 암세포가 생기고 특정 부위의 암이 될 때까지 성장할 경우 몸에 흡수되는 대부분의 영양소가 암세포 성장에 이용된다고합니다.

그래서 몸의 혈액을 응고 시키는 단백질이 생성되지 않아 온 몸에 멍이 생길 수 있다고하는데요.

이밖에 피가 혈관 밖으로 새는 것을 막는 혈소판에 문제가 생기면 살짝 부딪쳐도 멍이 잘 생기게된다고합니다. 평상시 코피가 자주 나는 등 출혈이 잘 멈추지 않기도합니다.

암으로 인해 몸의 회복 기능도 매우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한 번 생긴 멍은 좀처럼 사라지지않고 한 달 이상 지속 될 수도 있습니다.

암외에 멍이 지속된다면 의심해봐야 하는 질병

1.간 기능 저하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응고인자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생기게 됩니다.

멍과 함께 잇몸 출혈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렇게 두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여 간 기능 검사 등을 받아보셔야합니다.

2.흑색종

평상시 오래 걷지도 않았고 발이 어딘가에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발톱 아래에 검붉은 반점이 생겨 없어지지 않는다면 이것은 ‘흑색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흑색종은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생긴 피부암으로 보통 가슴, 다리, 발톱 등에 생기는데 발톱에 생겼을 때 특히 멍과 유사하게 나타나는것이 특징입니다.

3.혈액응고장애

평소 붉은 멍이 잘 생기고, 코피가 잦다면 ‘혈액응고장애’일 수 있습니다.

혈액 속에 혈소판 등이 모자라거나, 혈액 응고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백혈병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4.혈관염

몸 곳곳에 여러 개의 멍이 다발적으로 나타난다면 ‘혈관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혈관염은 면역계 이상으로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며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피부과에서 혈액, 조직검사를 통해 혈관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암의 증상으로는?

암 예방하는 방법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것처럼 흡연과 비만 그리고 운동 부족, 부적절한 식이습관은 공통적인 암 발병의 위험 요인입니다.

반대로 비흡연 상태, 적정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등의 좋은 생활습관은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대부분의 암 예방에 도움이되는데요.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여 내 몸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는 암세포를 키우는 원인이 되므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시는 것도 암을 예방하는데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