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건강검진이나 혹은 아파서 병원을 갔을 때 MRI 촬영을 해보자고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싼 가격때문에 찍고 싶어도 못 찍는 경우나 다른사람보다 비싸게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한 번 찍을때 100만원에 가까운 돈을 내야 하는 MRI, ‘닥터인사이드’ 유튜브에서 비싼 MRI를 싸게 찍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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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적용 여부 확인
사실, 3년전부터 적용된 문재인 케어로 인해 MRI 가격이 예전보다는 많이 싸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요.
건강보험에서 대부분의 MRI비용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이전에는 평균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적용되던 MRI 비용이 평균 15만원선에서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년 이전에는 환자 본인이 비급여로 찍었기 때문에 100%를 부담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2018년 10월부터 뇌혈관 MRI, MRA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평균 60만원이었던 환자 부담 비용이 15만원까지 낮춰졌습니다.
2019년 11월 이후부터는 복부, 흉부, 척추까지 모두 MRI 비용이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으며 최종적으로 2021년에는 관절(어깨, 무릎, 발목 등)의 모든 부분에 MRI가 건강보험 적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항은 무조건 적용가능한 것이 아니라 의사 소견으로 MRI를 반드시 찍어야 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또한 엑스레이나 CT, 초음파를 해도 불충분하다고 의사가 판단할 경우에만 해당되는 복지제도이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의원, 병원급에서 MRI 찍기
우리가 MRI를 찍을 때 보통 드는 생각은 큰 대학병원 같은 곳에서 찍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인데요. 동네 병원이나 보건소와 같은 하위급 병원에서도 MRI를 똑같이 찍고 결과도 똑같이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병원 등급은 총 4개로 나뉘는데 여기서 병원 등급이 높아질수록 MRI 비용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나눈 이유는 환자들의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장치인데요.
이렇게 병원에 대한 등급을 나누고 가격에 차이를 둔것입니다.
그래서 큰 질병이 아니라면 의원 또는 병원 급에서 MR를 찍어도 괜찮고 오히려 더 싸게 찍으실 수 있는 꿀팁입니다.
그러나 검사 장비가 대학병원보다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장비들이 잘 나오는 편이고 그래도 혹시라도 걱정이 된다면 방문하시는 병원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어떠한 MRI장비를 쓰는지 미리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테슬라가 1.5T 이상만 되면 MRI 를 찍는데 문제가 없으니 참고바랍니다.
병원별 가격 비교하여 찍기
요즘은 워낙에 인터넷에 정보가 잘 정리되어있기 때문에 병원별 가격을 병원 방문전에 미리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로 접속을 하면 진료비 -> 비급여진료비 정보 -> 기관별 현황 정보 를 클릭하여 진료받고 싶은 병원의 MRI 가격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테슬라 1.5T 이상급의 병원중에서 가격이 제일 싼 곳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실손 보험 적용
마지막으로 MRI 싸게 찍는 방법은 실손보험을 적용하는것입니다. 거의 공짜에 가깝게 찍을 수 있는 방법인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