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이란?
우선 DSR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립니다.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을 뜻합니다. 모든 금융권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지표입니다.
보통 많이들 알고 있는 것이 주택담보대출비율인 LTV입니다. 하지만 DSR은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자동차할부금, 학자금대출, 신용대출 등의 원리금을 모두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올해 1월 부터 조정대상지역 6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거나 1억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사용하고 있거나 신규로 신청하는 대출액이 총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DSR 40%이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해집니다.
차주단위 DSR 40%(22년 6월까지)
사실 DSR 이라는 지표는 완전하게 새로운 지표는 아닙니다. 예전부터 대출할때 은행에서 충분히 보던 지표입니다. 다만 예전에는 DSR 기준이 70% 였기 때문에 월 500만원 버는 사람이 원리금 상환으로 350만원을 갚아나가고 있어도 추가 대출이 가능했었죠.
그러나 최근에는 정부 정책이 변경되어 2단계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이 적용되기 시작했고, 변경된 내용을 핵심은 차주단위 보유한 대출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 차주별 DSR 규제 적용 대상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차주단위 DSR 40% (22년 6월까지)
차주별로 보유한 대출의 경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이 있는데 문제는 신용대출의 원리금 상환방식 적용에 있습니다. 원래 신용대출은 통상 만기일시상환방식으로 대출받아 이자만 내고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는 DSR 계산시 이자만 계산에 포함되었습니다.
DSR 대출한도 알아보기
검색사이트에서 부동산 DSR 계산기를 검색합니다. 보유세, 양도세, 취득세, 등여세, 중개보수 등 다양한 세금에 대한 계산이 가능한 사이트인데요.
사용자가 몇가지 입력만 하면 자동계산 되어 나오기 때문에 간편하며 활용도가 높아서 잘 이용하는 편입니다. 네이버 DSR계산기라고 검색하면 구글에서도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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