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전환지원금 신청하기 (SKT, KT, LGU+)

24년 3월 14일부터 휴대전화 번호 이동을 할 경우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에 더해 전환지원금도 최대 50만 원까지 따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8일, 단말기 유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단말기 유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겁니다.

이동통신사업자는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50만 원을 자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

방통위는 “공시지원금과 전환지원금 각 50만 원에 유통망에서 지급하는 15% 추가지원금까지 더하면 최대 115만 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다”며 “갤럭시 S24 기본형 출고가가 115만 5천 원임을 고려하면 단말기 구입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동통신사업자의 지원금 공시 주기가 주 2회 변경에서 매일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