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0만원 지급 추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0만원 지급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손실보상의 규모와 방식, 시기와 관련하여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자영업의 심각한 피해를 고려해 1곳당 1000만원 씩 총 50조원을 지급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 실현될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자세한 신청대상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대통령이 된다면 즉시 기존에 1곳당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정부안과는 별개로 600만원을 추가하여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윤 당선인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 지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언급한 재정자금 규모는 50조원 규모입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7일 오후 인수위 사무실에서 코로나 비상대응특별위원회 9차 회의를 열고 재난지원금 시기, 규모, 손실보상 기준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 6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특위 회의를 열었는데요.

앞서 코로나특위는 지난 6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국세청으로부터 코로나로 인한 피해/손실 규모 추계 관련 보고를 받았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시작 후 2년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본 누적 손실 규모를 여러 기준으로 추계한 여러 추계액을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