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대출이 안되서 입주를 못하고 있는 분들이 10명 중 4명꼴입니다. 예전에는 청약 당첨만 되면 선당후곰(먼저 당첨되고 나중에 고민하기)으로 즐겁게 분양을 받았지요. 하지만 요즘엔 잔금대출도 DSR규제에 해당이 되다보니 많은 분들이 입주를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조사한 전국 아파트 미입주 사유를 보니 잔금대출 미확보가 38.6%의 응답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아파트 미입주 사유
잔금을 못치루는 여러가지 이유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정책으로 인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지고, 올해부터는 개인별 DSR 산정에 잔금대출도 포함되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줄어서 잔금을 못치루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잔금을 못치루는 이유가 기존주택 매각지연, 세입자 미확보, 분양권 매도 지연 등입니다. 기존에 받아놨던 마이너스 대출도 규제대상이기 때문에 추가 대출한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대출관리의 중요성
올 해 6월까지는 총 대출금액이 2억을 넘으면 DSR 40% 규제에 들어오고, 7월부터는 1억원으로 더욱 강화되기 때문에 자금확보계획을 미리 잘 세워놔야 합니다.
DSR규제에 따른 2022년 대출한도에 대해서 알아보셔야 합니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대상자 확인하기
아래 링크를 통해 대상자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