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섬유유연제 버리고 있었습니다..”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그동안 세탁기 돌릴 때 섬유유연제 어떻게 사용하고 계셨나요? 잘 모르고 사용한 섬유 유연제, 모두 버리고 있다는 사실에 저도 충격적이었는데요.

보통 옷에 향기를 위해 섬유유연제를 가득 붓는경우가 있는데 세탁이 끝난 뒤 생각한만큼 향이 나지 않는다면 아래 팁을 꼭 확인해주세요.

섬유유연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섬유유연제를 아무리 들이부어도 생각한것 만큼 향이 나지 않은 이유는 적정량을 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유튜브 ‘여보엄마 맡겨만둬-2분꿀팁‘ 캡쳐

세탁기를 돌릴 때 보통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고 돌리는데 여기서 주의해야할점이 있습니다.

섬유유연제 통을 자세히보시면 ‘MAX’라고 적힌 글자가 보이실겁니다.

출처 : 유튜브 ‘여보엄마 맡겨만둬-2분꿀팁‘ 캡쳐

이 MAX 이상 넣지 말라는 뜻인데요. 많은 분들이 여기에 크게 의미를 두지않고 원하는만큼 유연제를 부어 세탁을 한다고합니다.

저 역시 그래왔지만 MAX 이상 붓게되면 향이 더 많이 날거라는 착각을 하고 그동안 세탁기를 돌려왔었던거죠…

세탁전에는 이 구멍이 닫혀져있다가 헹굼과정에서 구멍이 열리게되는데 이 때 세탁기로 들어가 향이 난다고 해요.

그런데 MAX를 넘기게되면 바로 아래로 줄줄 새어나가게 됩니다.

출처 : 유튜브 ‘여보엄마 맡겨만둬-2분꿀팁‘ 캡쳐

그래서 이렇게 세탁과정 처음부터 유연제를 MAX 가득 채웠다면 그대로 씻겨 내려가버려 향이 전혀 나지 않게 되는것입니다.

즉, 맥스 이상으로 많이 붓게 되면 헹굼시에 열려야할 구멍이 처음부터 열려 헹굼 과정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고 바로 새어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앞으로는 유연제를 사용하실 때 꼭!! MAX 아래까지만 부어서 사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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