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싸인하지 마세요” – 교통사고 합의할 때 보상금 받을 수 있는 서류 합의 방법 6가지

우리가 운전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보험사에 전화를 해 해결을 하는데요. 여기서 보험사에서 받아가는 서류 중 싸인을 해도 되는 서류와 절대로 싸인을 하면 안되는 서류가 있습니다.

매번 발생하는 일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싸인할일이 생기니 처음 이런일을 당하게되는 당사자는 당황부터하게 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하면되는지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교통사고 합의 방법

1. 진단, 치료기록 넘겨주지 않기

교통사고로 입원을 하게되면 보험직원이 싸인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무슨소리인지 몰라도 무조건 싸인을 하는게 아니라 반드시 천천히 읽어보고 본인이 불리한 것 같거나 애매한 조항은 무슨 내용인지 물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상대 보험사 직원에게 조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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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험사에서 주장하는 과실기록 무시

보통 피해자에게 10 ~ 20정도 높여주는것이 관행이고 쌍방과실에 가까울수록 대물 대인 협상이 쉽습니다.

10% 과실은 사고시 낮춰줄 것을 당당히 요구해야하며 소송에 갔을때는 거의 대부분 과실이 10%정도 이상 낮아진다고합니다.

(여기서 과실의 경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상대 과실이 큰 경우 해당)

3. 보험회사 자문병원 가지않기

흔히 ‘교통사고 전문 병원’이라고 불리는 병원이 있는데 보험회사 직원이 자주 드나들다보니 의사랑 친한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3주는 쉽게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 이상은 낮추려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진단은 다른 병원에 먼저 가서 받는것이 좋습니다.

4.진료 열람 기록 권한 싸인 절대 하지 않기

여기에 싸인을 하게되면 소송에서 보험사에 유리한 자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소송은 정보 싸움인데 열람 싸인을 하게되면 이것을 복사하여 자문병원을 통해 유리한 판정을 얻게된다고합니다.

의사에 따라서 같은 부상이라도 견해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하는 동안 월급을 받았던지 안받았던지 휴업손해액은 같습니다.​ 그래서 2주 진단이면 월급의 50%를 받는 것이 정상이고 연봉이 3600만원이라면 월 300만원을 받도록 법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치료비 및 위자료도 같이 지급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실제 손해액만 준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이니 무시하시면 되겠습니다.

5.필요한 촬영은 모두 받기

MRI와 CT는 부상을 진단하는 데에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러나 보험사는 목이나 허리 중에서만 찍을 수 있다고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만의 규정일 뿐 보험사에서 지급을 거부하면 금융감독원 또는 소비자 보호원에 민원을 넣으면 바로 해결이 됩니다.

이것도 귀찮다하시면 자비로하고 소송이나 특인합의때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소송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을 경우 치료비 가불금 청구서를 통해 지급받을 수 있는데 자동차 손해배상보상법 제10조에 명시된 법적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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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퇴원을 빨리한다고 좋은것이 아님

보험사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장기입원이고 오래될수록 빨리 빼내려고 별 수를 다 쓰려고 합니다.

남은 진단 일수에 진료비와 치료비를 돈으로 준다고 퇴원을 권고 하면 피해자들은 꽁돈이 생긴다는 기분으로 그냥 싸인 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원기간이 늘수록 보상해줘야 할 치료비 금액이 커지기 때문에 보상직원은 사내에서 눈총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보상직원의 역량을 평가하는 건 빠른 합의와 적은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변호사와 손해사정인 차이 구분하는 방법

병실에 명함을 돌리는 손해사정인이 있습니다. 손해사정인은 손해액과 보험금 계산을 하는 업무만 하는데 소송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빨리 보상금을 지급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소송으로 가게 되면 수수료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끌어내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 변호사의 수수료는 합의금의 10% 정도 비싸지만 최대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고 항소를 하다보면 2~3년 걸릴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손해사정인과 변호사 중 누구를 선택하는지는 피해자의 몫이지만 되도록이면 변호사를 추천합니다.

그만큼 더 받아낼 수 있고 수수료를 주고도 이득을 볼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지급이 늦어지는 만큼 이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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