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내 돈도?” – 1년 이자 6,700만원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얼른 찾아가세요!

현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하면서 연 5.5% 금리를 지급하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까지 등장했습니다. 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금리인데요.

이 상품에 1억원을 맡기게되면 연간 이자가 550만원(세전), 10억원을 넣으면 5,500만원의 이자가 붙게되는 셈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직장인의 월평균 소득은 259만원, 대기업은 529만원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10억원 정도 여윳돈이 있으면 이 정도 수준의 이자를 거저 누릴 수 있지만 어떤 사연에서인지 방치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바로 휴면 보험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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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4개월 째 나타나지 않는 12억 2천만원 휴면보험금 주인?

찾아가지 않는 휴면보험금액 중 가장 금액이 큰 건은 만기가 지난 휴면보험금으로 자그마치 12억2000만원으로 확인됐는데요.

서민금융진흥원 휴면보험금 계정에 만기보험금이 출연되면 이자가 붙지 않기 때문에 빨리 찾아가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2년 4개월째 이 만기보험금 12억 2천만원에 이자가 붙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휴면보험금은 보험 만기 또는 보험계약 해지일 후 3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으면 서민금융진흥원 휴면보험금 계정에 출연됩니다.

단순 계산으로 봤을 때 현 수준에서 가장 높은 예금금리를 적용하면 1년에 6,710만원(세전)씩 기회비용 측면에서 길바닥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 거액의 휴면보험금을 찾아가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험업계는 통상 주인이 휴면보험금의 존재를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12억 2천만 원 외에도 국내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휴면보험금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8,293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휴면보험금은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휴면예금 찾아줌‘이나 핸드폰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 모바일 앱‘ 등에서 평일 24시간 조회하고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1천만원이 넘는 휴면보험금은 직접 해당 금융회사를 방문해야 찾을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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